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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평의 밤

 

 

휴가의 마지막 밤

기대한 것만큼, 준비한 것만큼 다 놀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

잠깐이나마 나에게 휴식을 주었다는 것에 만족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지난 한달동안 주말,평일없이 열심히 일만했는데 그 보답으로 제 돈을 좀 더 보태서

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더 풍족하고 재미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었어요.

"고맙다. 덕분에 잘 놀았어." 라는 그 한마디가 어찌나 사람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던지

그동안의 설움이 한번에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. 이거야 말로 rewarding!

 

가평에서 마지막밤이 갔네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