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께서 시장에 다녀오시는 길에 멜론을 사서 오셨어요~
저희집은 멜론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때문에
이렇게 사와서 먹는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ㅎ
생긴건 볼링공보다 작은것같이 생긴 녀석이
왜 이렇게 무겁죠?ㅋㅋㅋㅋ
한 손으로 들고 찍는데 팔이 부들부들...
아님 제가 힘이 없는건...아니고ㅋㅋ 체력거지인듯ㅠㅠ
딱딱해서 어떻게 쪼개지? 했더니
엄마가 칼로 반 자르면 쉽게 잘라진다더라구요?
아니나 다를까~
딱딱한 겉부분을 칼로 슬슬 잘라주니
아주 잘 잘렸어요!
안에 씨가 넘 징그럽지만!
칼로 긁어서 빼 내어주고 츄릅츄릅 먹을 준비를 해요~
맛있을까요?ㅎㅎ
얼른 먹어봅시당!!
자를때부터 잘익은 것같더니
과즙이 완전 풍부해요!!
포크로 콕 찍어서~
먹어보아요!
와우- 진심 꿀맛ㅋㅋㅋㅋ
엄마랑 저랑 감탄사를 내질렀죠!
엄마도 멜론은 별로여 하셨는데 태어나서 이렇게
단 과일은 첨 먹어보는것 같다며 맛있어 하셨어요~
물론 저도 완전 반했구요ㅎㅎ
여러분도 멜론 한번 사서 드셔보세용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