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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움 터지는 고양이 사진

누가 그러더라구요. 고양이는 령을 볼 수 있어서 악마의 동물이라고,

서양에서는 고양이를 부정적인 동물이라고 인식하잖아요?!

 

 

근데.. 제 눈에는 그저, 고양이는 아기천사일 뿐인걸요..

애기같은 똥똥한 몸매에 앙증맞은 고양이 발!

고양이 발바닥은 진짜 심장을 때릴정도로 귀여운데요...★

 

 

 

 

 

 

제가 어렸을때는 고양이를 무지하게 싫어했어요. 집 앞에서 맨날 울던 고양이가 있었는데, 배과서 우는지 맨날 울길래 우유를 가져다 줬었거든요.

지금은 고양이가 우유를 마시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, 그당시에는 그게 최선인줄 알고 우유를 가져다 줬지요.

근데 고양이가 그걸 안먹고 계속 울기만 하더라구요.... 혹시 엄마품이 그리워서 그러나 하고 안아줬는데

그 날카로운 발톱으로 제 배를 크게 핡퀴고 갔어요.... 그날 이후로 고양이는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한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그냥 보기만하면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.

근데 만지는건 두렵네요.. 또 배를 핡퀼까봐....

 

 

 

 

제 동생은 고양이를 그렇게 좋아해요.

전 고양이보다는 강아지가 더 좋은데, 맨날 동생이랑 고양이냐 강아지냐고 말다툼한답니다.

전 도도한 고양이보다는, 제가 충성하고 애교떠는 강아지가 좋은데

동생은 자기에게만 애교부리고, 살짝은 새침한 고양이가 더 매력있고 좋다네요.

 

 

역시 여기서... 남녀가 차이가 나나봐요...

 

 

 

 

 

제가 살짝 통통한 고양이 상인데,

저런 통통하고 날카로운 고양이사진에 항상 제 이름이 태그가 되더라구요.

고양이상이라 하면 다들 칭찬으로 생각하지만 전 아니에요...

살찐 페르시아고양이 닮았다는 소리.. 누가 좋아하겠냐구요..

 

전 강아지상이 되고 싶다구요!!!

 

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어야 귀엽지,

고양이를 닮은 사람은 안귀여운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