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로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끔은 가출(?)이 필요하다 가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군중 속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때가 있지 않나요? 분명 혼자가 아닌데 혼자가 된 것 같은 느낌. 현대철학에서는 이것을 "군중속의 고독"이라고 표현하는데요. 저도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러 왔다가 의도치 않게 이 군중속의 고독을 느꼈네요.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고민의 무게, 생각의 무게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저처럼 쓸데없이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남들보다 이런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하는데요. 그때의 감정을 양분삼아 사진 몇장을 찍어봤습니다. 몇일 뒤에는 이사진을 보고 오그라들어서 이불팡팡을 하지 않을까.. 심히 걱정되지만..! ▲아무도 없는 아스팔트. 길 위에 카메라를 바짝 대고 찍음▲ ▽ ▽ ▽ ▽ ▲방금 막 가출해서 찍은 것 같은 쓰레빠! 부끄럽다.▲ ▽ ▽ ▽ ▽ ▲바.. 더보기 이전 1 다음